취미생활/야구 및 스포츠 2023. 9. 14.
2024 KBO 신인드래프트 LG 트윈스 지명선수 간단평
LG 2R. 인천고 김현종 - 올해 신인지명에 참여한 외야수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던 선수. - 원래는 내야수였으나 수비문제로 외야수로 포지션을 변경함. - 외야 수비는 준수한 편. 공격 수비 어깨 주루 전부 되는 5툴 플레이어이며, 고교 탑급의 주루능력을 가지고 있음. - 단점이 있다면 부상이 많고 1년 유급으로 다른 고교선수보다 1살 많다는 것. 3R. 동원과기대 손용준 - 호타준족이긴하지만 대학야구에서 호타준족이라는 말은 좋은 말이 아님. - 굉장한 얼리픽. - 장점은 군필 4R. 파주챌린저 진우영 - 구종은 많으나 완성된건 포크볼 하나. - 포크볼의 완성도는 매우 뛰어남. - 150을 던질 수 있음. - 3라에 나가도 됐을 자원. 5R. 홍익대 김대원 - 컨택이 좋고 달리기가 빠름. 2루수와 중..
취미생활/야구 및 스포츠 2023. 9. 10.
[KBO리포트] 2017 신인지명 1차! - 에이스의 포텐, "롤모델은 한현희" 두산 최동현 [16.06.29]
[KBO리포트] 2017 신인지명 1차! - 02. 두산 최동현 최종수정 2016.06.29 02:07 사진 = 최동현 KBO리그 각 팀의 1차지명자들이 정해졌다. 대부분의 구단들이 예상대로 지명하는 가운데, 두산은 최동현이라는 투수를 지명했다. 상대적으로 다소 덜 알려진 이름. 그는 누구이며, 두산은 과연 무엇을 보고 지명한 것일까? 최동현이 지명되기까지 신일중과 신일고를 졸업하고 동국대에 입학한 최동현은 사실 마운드보다는 내야가 어울리는 선수로 자랐다. 작지만 움직임이 빨라, 야구를 시작한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유격수와 2루수를 도맡았고, 수비연습 또한 즐겁게 임했다. 뿐만 아니라 종종 홈런까지 쳤으니, 어쩌면 대형 내야수가 될 재목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러던 어느 날, 감독이 공 던지는 폼이..
취미생활/야구 및 스포츠 2023. 9. 3.
[KBO리포트] 2017 신인지명 1차! - NC 김태현 "나성범을 닮고 싶다" [16.07.01 작성]
[KBO리포트] 2017 신인지명 1차! - NC 김태현 최종수정 2016.07.01 09:07 이번 NC의 선택은 김해고의 김태현이었다. 두산의 최동현보다 인지도는 확연히 떨어지는 투수지만(최동현은 네이버에 검색하면 인물정보가 뜨지만, 김태현은 뜨지 않는다.), 앞으로의 성장가능성은 높게 점쳐지고 있다. 하지만 가능성만으로 1차지명을 행사하지는 않았을터, NC는 왜 김태현을 뽑은 것일까? 간단한 프로필정보 이름값은 밀려도 성적은 밀리지 않는다 김태현은 중학교 시절에는 투수로 주목받지 못한, 그저그런 평범한 야구선수였다. 김해고에 진학하고 나서도 1학년까지는 평범한 선수생활을 이었는데, 2학년부터 급성장을 시작해 2년동안 포텐을 터트렸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에게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는 그다지 비춰지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