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들어가는 글>

저는 2021년 8만원으로 처음 주식을 시작했습니다.

8만원인 이유는 그 당시 제가 가용할 수 있는 최대의 금액이었고,

무엇보다 그 정도면 다 잃어도 좋은 공부했다고 칠 수 있으니까요.

이후에 시드를 추가하지 않은 이유는 8만원으로 모든 개미를 대표하여 수익을 낸다면,

언젠가 책을 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투자 프로젝트(?)는 다음의 규칙을 따릅니다

1. 절대 시드머니를 추가하지 않을 것
2. 수익이 났다고 인출하지 않을 것

 

그리고 이 과정들을 이제 블로그에 다 기록해볼까 합니다.

 

그런데 하나의 글에 다 쓰기는 귀찮고 힘드니까

분기별로 짤라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이 개미는 주식을 통해 어디까지 돈을 불릴 수 있을까요?

<2021년 3분기 요약>

 

<2021년 10월>

사실 이번 편은... 제 기억이 명확하지가 않습니다

산 이유는 대충 기억나는데 언제 샀는지를 모르곘어요

아무튼 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NHN'을 주당 72,000원에 매수하였습니다.

근데.. 내가 기억하는 NHN은 4만원대였던 것 같은데..?

아무튼 기록이 그렇다니 그런거겠죠

NHN은 당시 카카오가 한창 욕을 먹었고,

NHN은 안정적이니까 크게 돈을 잃을 일은 없겠다 싶었습니다.

그러다가 10월 22일, 주당 74,600원에 전량 매도합니다.

 

왜냐하면 곧 코로나가 끝날 것 같았거든요

일본과의 여행제한 해제가 논의되면서 하늘길이 다시 열릴 참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본노선이 적당히 있으면서,

가장 먼저 코로나 시국 해제의 수혜를 입을 제주도편이 많은 '제주항공'을

주당 21,300원에 매수하였습니다.

출처: 제주항공

 

그런데 뭔가 논의가 이상하게 흘러갑니다...?

코로나 변종에 대한 소식도 들려오기 시작했죠..

그래서 저는 빠르게 제주항공의 처분을 결정했습니다.

 

10월 22일에 매수한 주식을 5일만에 매도하는,

제 주식투자 성향에 있어서는 단타인 행위를 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잘 빠진 것 같아요

 

그리고 남은 2021년은 제 학점관리와 함께

더 이상의 매수/매도 없이 지나가버렸습니다..

 

<2021년 3분기 결산>

신한알파 - 손익 에서 캡쳐함

 

<현재 주가(2023-09-08)>

728x90

 

728x90

Starlight, Economic, Agriculture

농업경제학으로 석사학위를 마치고 때려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