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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25일, 오키나와 나하 공항에 도착했다.
렌터카 회사들의 셔틀이 무지막지하게 많은 곳에서 셔틀을 타고
예약한 자동차를 받았다.
그리고 오키나와에 왔으면 오키나와 소바를 먹어야 하니
열심히 검색하여 찾아낸 곳으로 갔다.
한국어로는 정보가 잘 없어서 야후 재팬에서 정보를 얻었다.
참고로 위 사진은 주차장쪽에서 들어가는 입구고,
길쪽에서 들어가는 입구도 따로 있다.
주차장은 무료이며, 안내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큰 어려움이 없었다.
12시쯤 도착했는데 이미 만석이고 6번 대기표를 받았다.
안에서 들려오는 소리도 그렇고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 떠드는 소리도 그렇고
전부 다 일본어인걸 보니 로컬맛집을 잘 찾은 듯 싶다.
약 20분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갔다.
마주보고 앉는 좌식 테이블석도 있지만
아쉽게도 벽을 보고 앉는 자리밖에 남아있지 않았다.
메뉴판이 테이블 위에 놓여져 있는데,
세트메뉴도 있다
왼쪽이 대표메뉴인 초변소바이고
오른쪽은 위에서 확대해찍은 미치부시마카나이 소바다.
더운 지역이라 간은 상당히 짠데, 그래도 맛있었다.
특히 면발의 식감이 흔히 생각하는 밀가루 면이 아니었다.
약간 뭉툭한느낌이라고 할까..
아무튼 상당히 맛있고 깔끔했다.
위치는 지도와 같다.
공항에서부터는 약 15분, 국제거리에서는 10분정도 거리에 있다.
참고로 메뉴가 한국어는 커녕 영어조차 없기때문에
열심히 번역기를 돌려야한다.
원활한 주문을 위해서는 주문에 필요한 일본어를 알아가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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