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회복세, 은행 파산 보장액 한도 1억원?, 춘천시 바이오 특화 산업단지 (23-10-11)

1. 코인 시세가 회복세

전체적으로 코인의 시세가 회복세를 보였다. 빠질 사람들은 이제 다 빠졌고 소수의 남을 사람들만 남았기 때문에 적정 가격을 찾아가는 것으로 생각된다. 문제는 이용자가 줄었다는 것은 어느 한 서비스로 몰려들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특히 이미 만들어진 플랫폼은 이용자를 더 받는 것에 대해 서버비용 외에는 한계비용이 제로에 가깝기때문에 많을수록 좋다. 국내만 보더라도 1위와 2위 플랫폼의 이익차가 압도적이며, 3위부터는 적자라는 이야기가 있다. 앞으로 1위 기업의 독점시장 형태로 가게 될지 주목된다.

 

2. 은행 파산 시 예금자의 보장한도를 5천만원에서 증액해야 한다는 논의

그러나 더 고민이 필요하다고 보류되었다. 먼저 증액해야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5천만원이 언제적 5천만원이냐는 것이다. 요즘 5천만원으로는 집도 못 산다. 그러나 이 한도를 조정하게 된다면, 그동안 억제되었던 이자율 높은 저축은행으로의 예금이동이 일어날 것이다. 저축은행의 높은 위험성을 어느정도 상쇄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인당 1억원 내외의 예금이 저축은행으로 이동한다면 시중은행들은 부족해진 자금을 채우기 위해 예금이자를 높일 수 밖에 없다. 이렇게 보면 좋은 것 같지만 예금이자가 높아진다는 것은 대출이자의 상승을 의미하기도 한다. 결국 보장한도를 늘린다는 것은 이자의 상승을 불러올 수 있는 문제다.

 

3. 춘천시 바이오특화 산업단지

춘천시는 홍천군과 함께 '융합 첨단바이오 의약산업'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성장세를 키워나갈 수 있을 지 궁금해진다.